작은 신앙고백

믿는 자의 생활

안동꿈 2009. 6. 13. 22:24

 

 모든 일은 하나님의 예정하신 뜻에 따라 진행된다. 그러므로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불평하거나 화내는 일은 하나님을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.

 

  우리는 삶에서 서두를 일이 있겠는가? 서둘러서 더 많은 것을 취하는것 같이 여겨지더라도 결국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기로 작정하신것 외에 우리는 아무것도 더 가질수 없지 않겠는가?

  우리는 격렬한 절망으로 이불을 뒤집어쓰고 고통스러워할 사건이 있을까?  우리가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참으로 믿는다면 그 모든일로부터 의연해질 수 있지 않겠는가?

  온유와 겸손은 이러한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신뢰로 인해 길러지는 덕목이리라. 

 

 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니 나와 가족들만 돌보며 살아온 것 뿐이다.  진정 가치있는 삶은 이기적인 삶이 아닌 남을 유익하게 하는 것일진데, 남을 유익하게 하기위해 나를 온전히 드린적이 없는것 같다.

 

  나는 직장에서 남들보다 앞서려고 경쟁하므로써 불화나 질투가 있어서는 안된다. 나의 목적은 이곳에 있는동안 될 수 있는대로 모든 사람과 화목하고 선을 나눔으로서, 그들 기억속에 하나님과 나를 함께 좋게 기억하게 하는 일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