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족 그리고 나

눈부신 4월

안동꿈 2017. 4. 18. 22:53

3월까지도 겨울이 머물러 있었으므로 갑자기 우리 앞에 나타난 4월의 꽃들 앞에 정신이 아뜩하였다.


4월에는 벚꽃을 보러 다닌 날 만해도 한 손으로 다 꼽을 수가 없다. 하루는 연가까지 사용하여 벚꽃을 보러 갔다. 남편은 이제 몇 년 동안 벚꽃은 안봐도 될 정도라고 하는데. 하하. 그럴리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