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녁 강가에서

매일의 치열한 일상 속에서도 저녁 강가처럼 하루를 돌아볼 수 있다면...

저녁강가 단상

단풍과 철쭉

안동꿈 2020. 11. 30. 19:50

 

겨울채비 단단히 하고 손 호호 불며 동동거리는 출근길

길 가 철쭉나무 단풍 사이에 웅크리며 분홍 철쭉꽃이 피었다.

아~ 가여워라

어찌 철없이 이렇게 나왔는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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