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가 알던 개그맨 고명환은 어떻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을까?그의 책에서 여러번 언급했듯이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삶의 진짜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. 삶의 길이 막혔을 때에야 삶에 대한 참된 안목이 열린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다. 그는 큰 사고로 죽음을 앞둔 병실에서 할 수 있는게 책읽는 것밖에 없었다. 그때 읽은 수많은 고전을 통해 그는 진정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자신을 구원한 이 비밀을 모든 사람들이 간절히 알기를 원했다. 책 표지의 내지에 그는 이렇게 적고 있다.'독자 여러분께 고전의 유익함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 책을 썼는데 그 유익함의 혜택을 내가 가장 많이 받았다. 역시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고 애쓰는 것이다.'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.'1부. 나는 누구인가'나는 진짜..